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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가장 친절한 직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박순천
등록일
2022-09-14 10:18
조회수
1213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어제 저는 노모가 코로나에 감염 된것 같아 119에 연락 하게 되었습니다 연휴 가 막 끝난 날이라 바로 구급차를 보낼수가 없다며 옆동네 샌 텀지구 구급차를 보내 주겠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 되었고 노모는 열이 점점 높아져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는데 마참내 119가 도착했고 노모의 상태를 살파더니 우선 PCR검사를 해야 한다며 병원을 수배 하더니 근처에는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노모의 상태가 괜찮아 보인다며 자가로 이용하는게 어떠냐고 물어서 지금 운행 할 차량이 없다고 하자 동래보건소까지 모셔다 드리겠다고 해서 내심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보건소에 도착하자 노모의 거동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하셨는지 그대로 차에 계시라며 보건소 작원을 데려와 PCR검사를 받게 하고 만약을 대비해 격리치료실까지 열심히 알아보시더니 내일 결과가 나오면 119불러 수배한 격리실로 데려 달고 하면 된다며 대비책까지 마련해주셨습니다. 노모를 모시고 산지 벌써 5년째 그동안 여러번의 119를 이용했지만 이번처럼 성심성의껏 대응해주신 열정 넘치는 대원은 처음이었습니다. 늘 뭔가 부족한 서비스에 실망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119에 대한 저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센텀119의 박민영 대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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