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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영애 등록일 2024-04-26 18:46 조회수 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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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119안전센터 대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24.3.12일 10시경 주부 30년차가 부엌칼에 손가락을 다쳤네요. 피가 멈추지않아 카카오택시를 부르려는데 몸이 너무 떨려서 제맘같지않게 몸이 말을듣지 않더라구요. 머리는 하얘지고 도와줄 가족도 집에 없고 경미한 사고지만 생각나는건 119밖에 없던터라 신고부터하고 안내받은대로 수건으로 다친 손가락을 지혈하면서 기다리는데 빠르게 출동해주시고 저를 다독이며 안심시켜주시면서 소독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해주셨습니다. 당일 수술후 한달동안 치료 잘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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