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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마포대교 사건 충격적이네요..
작성자
조재일
등록일
2019-01-12 17:21
조회수
10324
첨부파일
마포 대교 119 장난전화 오인사건의 녹취록을 들었습니다 신고 내용이 굉장히 희귀한 상황이라 그걸 장난으로 의심했던건 그럴수 있다고 합시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최초 통화시부터 그 여성이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려서 물위에 떠있다는 다소 희귀했던 그상황을 인지하기전 까지의 전화받는 자세 자체가 너무 불친절 하네요.. 그리고 녹취록에 이정도 여성의 발음이 정확히 들린다면 전화받는 사람도 충분히 잘들렷을텐데 무슨 귀가 잘 안들리는 사람을 전화받는 직원으로 채용햇습니까?? 전화하자마자 죄송하다고 하고 그뒤에도 또 죄송하다고 하는 요구조자와 그 119 직원의 퉁명스러운 자세가 너무 대비가 되네요.. 이건 무슨 갑과 을의 통화 인줄 알았넷요..(당연히 갑은 119 직원이죠)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은 이사건은 희귀한 상황이라 통화의 진실성을 의심해서 비아냥 거리고 불친절 햇고 그로인해 구조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서 벌어진것도 비극의 원인이기야 하겟지만 그와 더불어 해당 119직원의 기본 자세 자체가 남의 위급한 상황 따위야 별로 큰관심없다는 식의 마인드 귀찬다는 식의 마인드도 비극의 한 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119 콜센터에서 그 직원만 전화받는 자세가 그럴까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119 상황실이라는 너무도 중요한곳에서 근무하는 분이 왜 이런 식으로 통화를 하는지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믿고 의지햇던 119 상황실이 이런곳이엿다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충격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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