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의동 119 소방대원 두 분께(김경호님 외 한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11월 3일 저녁 7시 15시 경.
저희 아버님이 고관절이 탈골되셔서 다급하게 119구급차를 요청하였습니다.
얼마 후 도착하신 응급대원 두 분은 아버님을 안전 조치 후 엘레베이터 없는 4층에서 구급차로 내려가는 동안..
구급차 탑승 후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가는 동안 내내 고통이 있을 응급환자와 놀랐을 보호자의 입장에서 서두르지 않으시고
차분히 운전 및 이동에 신경써주셨다고 합니다.
운전하시면서도
“앞에 방지턱이 있을겁니다~ 한번 더 있을거에요~” 하시며 미리 언급해주셔서 놀라거나 더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고..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저희 부모님 마음이 매우 안심되셨었다고 해요.
그 마음이 너무 고마우셨는지..
이렇게라도 감사마음을 전하고 싶으시다고
제게 글이라도 올리고 싶다고하서서
제가 대신 감사한마음 담아서 글 올립니다.
김경호님 외 한 분(존함 미쳐 못물어보셨다고 많이 아쉬워하셔요^^)
정말 감사드리고 다른 경로를 통해서라도 소소하지만 감사마음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의동 119 안전센터장님~!!
이 글 보시게 된다면 두분께 힘나는 칭찬과 보너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