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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태충주 119 타고 산모.아기둘 위험할뻔했네요
작성자
박기태
등록일
2022-08-15 00:53
조회수
1318
첨부파일
오늘 아내가 양수가터진거같아. 119에 전화를해서 불럿네요. 분당차병원응급실로 가는중에. 응급실연락이되지않아. 119에서 여기저기 알아봐주시는거같았는데 결국 1곳도 알아봐주시지못하고 환자가 직접 전화하여 응급실연락하여 강남성모병원에와서 아이를낳았습미다. 일단 제가 궁금한것은 뱃속의 아이들이 31주 미숙아 인데 .병원이 3분도안남은시점에 배에힘을줘 낳아도 상관없단식? 말씀을하시더라구요? 제가 성함들은 일일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앙성에서 서울성모까지 오는데 3시간이 넘는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산모의 통증이 정말심한데. 그 119운전하시는분은 처음에 환자를태워 이송하는데 싸이렌조차 울리지도않고 가시더군요. 규정속도를 지키며 가는게 119인가요 정말 뱃속의 아이와 산모가 힘들어하는데 진짜 운전하시는 모습을보면 진짜 .. 지금 이분들이 환자생각을하는것인지. 의문이들었네요. 병원조차 알아주지도못하고. 운전마저 진짜 처음면허딴사람처럼 운전을하시는분께 어찌 위급한사람을맡기나요. 진짜 이해가 되지를않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다독이시는건지 손으로 툭툭치시는것도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진짜 정말 오늘 3명의 구급대원들 덕분에 큰일나는줄알고 미치는줄알았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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