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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홍은동 119안전센터 요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서송이 등록일 2019-07-21 11:18 조회수 1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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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에 가스렌즈 후드와 연통사이에 자꾸 소리가 나서 뜯어봤더니 말벌이!!! 그대로 뚜껑을 닫고...다음날 오후에 119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뉴스에서 말벌같은걸로 신고접수가 많아 다른 중요한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고심고심한 끝에 전화를 걸어서 말벌 접수? 를 하게 되었는데 오신 분들 2분~3분도 너무 강력하게 말벌에 대응해주셔서 ---사실 벌집까지 연통안에 발견 된 터라.. 오셔서 제거 해주시지 않으셨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말벌도..20마리는 족히 되었어요. 경황이 없던 어제라..제대로 물한잔도 못드리고 고개숙여 죄송스럽고 송구하여 오늘 아침에 홍은 119 안전센터에 홈페이를 찾으니, 딱히 없어서 여기다가 칭찬글 남기려고 합니다. 어제 오셔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날 더운데 건강 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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