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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저녁 남자아이 손가락 사고에 출동해 주신 구급대원께 감사 드립니다.
작성자 강수민 등록일 2024-02-04 08:28 조회수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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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27일 저녁 8시 반 경 강남구 논현로 734에 위치한 아난티앳강남에서 4세 남자 아이가 문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9에 연락하였고 즉각 출동해 주셔서 응급처치 및 수지접합 전문 병원(송파구 빠른병원)으로 아이와 저를 이송해 주셨어요. 출동하신 대원분들께서 경황이 없던 저에게도 친절하게 대처해 주셨고 아이가 겁먹지 않도록 친근하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수술을 잘 마쳤고 심지어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퇴원도 하여 일상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던 터라 출동해 주신 두 분의 성함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두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그 외에도 밤낮 없이 수고해 주시는 119대원분들께도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대원분들이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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