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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자
문태준
등록일
2020-05-25 11:58
조회수
18143
첨부파일
5/4(월) 오전 7:15분쯤 아버지께서 심장마비로 쓰러지신지 22일째 되었습니다. 금일 아버지 의식이 돌아오셨네요. 민방위때도 CPR이나 기본적인 내용은 배웠지만 막상 닥치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119에 연락하니 너무나 빠르게 도착하시고,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아버지 심장을 다시 뛰게 하시곤 병원 응급실로 출동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깨어나신 건 119 요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어 요원들은 모두 마스크와 방역복을 착용하고 출동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주셨습니다. 그때 못드린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잠실 119안전센터 요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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