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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119 여자 구급대원 불친절
작성자
김예슬
등록일
2024-04-07 01:45
조회수
239
첨부파일
늦은 밤 아빠가 변을 보지 못해 배의 통증으로 거동이 힘들어져 응급실에 가려고 살면서 처음으로 구급차 불러봤네요 근데 다시는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문자 받았을때 배정 받은 구급차는 단대 119로 저와 통화하셨던 분은 성함은 모르겠지만 여성 구급대원분이셨고 시간은 오후 11시쯤 입니다 구급차가 집 앞에 도착했을 때 여성 구급대원분과 통화를 했고 아빠가 미리 나와있지 않아 짜증이 나신 것 같더군요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미리 내려가서 기다릴 수 있나요? 화가 났습니다 그치만 저희 집이 주차가 어렵습니다 또 늦은 밤까지 고생하시기에 힘드실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아빠를 모시고 내려가려고 했지만 너무 힘들어하셔서 집으로 올라와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구체적으로 뭐가 아파서 거동을 못하냐 등 올라오기 싫다는게 팍팍 느껴졌던 짜증섞인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모르니까 병원에 가려고 구급차를 부른 것 아닌가요? 긴급한 상태의 환자가 아니라면 이런식으로 대처하시는게 메뉴얼인지 모르겠지만 이 일을 하시는 분과 통화를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스러웠고 거동에 문제가 없고 괜찮았다면 자차를 타고 가지 구급차를 왜 불렀을까요? 데려다주신 덕분에 아빠는 치료 잘 받았습니다 그건 감사합니다 하지만 해당 여성 구급 대원분에게는 기본부터 교육을 포함한 뭐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