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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네요
작성자
최경화
등록일
2022-01-23 09:22
조회수
3474
첨부파일
만4세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는채로 잠을 잤는데 계속 뒤척임에 깨어 보니 열이 38-39 왔다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2년은 열난적이 없어 집에 해열제 구비해 놓은것도 없고 성인용 타이레놀이 있어 이걸 먹이나 고민하다 119 전화(대구 동구 지역입니다. 오전 12:41) 경 전화해서 물어볼데가 있냐 여쭈니 전화를 돌려주시더라고요.. 전화바꿔 받으시는분이 편의점 가면 어린이용 타이레놀을 쉽게 구할수 있다 말씀하시고 미온수 찜질말고는 방법이 없다 하셨습니다.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만 엄마로서 엄청 울고 당황했는데 전화한통화로 도움을 받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감사함 전할길 없어 이래 몇글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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