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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119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소혜 등록일 2024-03-08 09:23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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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수요일 아침 7시 15분쯤에 갑자기 어머니가 간질 발작 증세로 의식을 잃으신 상태로 급히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오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달려와주셨고, 응급처치와 함께 빠르게 상급병원 응급실로 이송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다시 어머니는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에서 치료와 수술을 잘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너무 놀라서 경황도 없고 넋이 나간 상태였는데 대원 분들께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원 분들 아니었으면 당장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도 몰랐을 거예요.. 저희 어머니도 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우신 분들이라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마지막 어머니 병실로 옮길 때 여자 구급대원 분께서 힘내시라고 격려의 말씀까지 해주셔서 정말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구의 119 구급대에서 출동해주셨던 김범준, 한훈, 최수현 대원님들~♥ 진심과 정성과 사랑으로 처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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