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7 경기 광주 대명대길 행복한 요양원 분당 3관에 신00 어르신이 대장루 수술 부작용으로 새벽부터 통증호소하고 식은땀 흘리고 혈압 떨어지고 호흡도 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호자는 연락도 안되고 우리 시설 직원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데
다급하여 아침 08:30 혼잡한 출근시간에 생각나는것이 119 밖에 없어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00 어르신은 대장루 수술로 서울 삼성병원밖에 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가끔 어떤 119요원분은 우리 요양원에 오시면 나이 많으시고 연명치료가 어려우니 좀 불친절하고 직원들에게 좀 무섭게 하시고 불친절하게 하셔서 기분이 상할때도 있었는데 ( 물론 너무 너무 바쁘시니까 늘 죄송하고 우리 주민들을 위해 힘든 일 해주셔서 무척 감사할 뿐이죠 )
오늘 출동해주신 엄진영, 강자현 소방응급 대원분들은 외모도 너무 잘생기시고 예쁘시고
너무 친절하게 저희 직원들에게도 배려해주시며
관할지가 아닌 서울삼성병원에 전화하여 진료 여부까지 확인해주시고 신00 어르신을 모시고 삼성병원에 응급후송을 해주셨습니다.
아침 한참 바쁘고 차 밀리는 시간인데 차분하고 예쁜 표정으로 직원 및 환자를 케어하고 이송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우리 직원들 모두 떠나는 차량 뒤에서 한참을 고개 숙여 인사드렸습니다.
엄진영, 강자현 소방대원님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정말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