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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지구대 119 박재현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신연수 등록일 2023-09-13 15:23 조회수 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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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말 즈음 할머니께서 위독하셔서 119를 불렀습니다. 고모가 구급차로 같이 이동하셨는데, 정신없는 상황에서 박재현 님이 위로의 말을 건네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독하신 상황이지만 소리는 다 들린다며 좋은 말을 많이 해주라고 조언해 주셨다고 합니다. 근무 중이고 개인 연락처는 공유할 수 없다 하셔서 소속을 여쭤봤더니 '봉선 지구대 박재현'으로 알려주셨다고 하십니다. 고모가 구급 대원분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꼭 글을 올려달라 하셨습니다. 박재현님 덕분에 저희 할머니께서도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좋은 마음으로 먼 길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 고모 포함 온 가족이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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