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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작성자
서미현
등록일
2023-09-13 10:55
조회수
3761
첨부파일
저희는 인제군 북면 원통에 부모님만 살고 계시는데 엄마가 노환과 치매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그런 관계로 벌써 3번이나 119를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너무 감사한마음뿐입니다. 멀리사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소방관님들이 더 든든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 9월9일에도 엄마가 코로나로 열이나서 강대 응급실로 가서 대기시간까지 계시느라 점심도 못드시고 같이 계시다 가셨는데 빵이라도 드릴라 했더니 안 받으셔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혹시 코로나전염은 안되었는지 걱정도 됩니다. 가는내내 친절과 배려로 마음편하게 도와주신 하지혜 소방관님과 또 다른 소방관님 ( 성함을 잘 몰라서 )께 이 글을 빌려서 감사인사 전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원통 119 모든 대원님들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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