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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자
이소정
등록일
2019-07-20 13:00
조회수
15967
첨부파일
날씨가 도와준건지 태풍이 다행히 늦은 새벽에 왔지요~^^ 밤늦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어요 언니가 숨을쉴수없다고 애들걱정을 먼저하더라구요 애들 어쩌냐고 .... 저도 조금 거리가있는곳에있어? 1시간은 걸리고.. 빳데리가없어서 끊어졌는데 어찌할방법이 없어... 119에 전화를 했어요 도착하신 대원님께서는 상황이 안좋다며급히 병원을 가야할것같다고 아이때문에 신속히 도착바란다고했어요 (식은땀이, ,,)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언니는 응급실행했구요 애들은 마음좋으신 언니같은 구급대원님께서 제가 도착할때까지 아이들 케어하고 계셨어요 애들이 장애가있어 케어가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했어요~^^ 언니는 쓸개쪽에 많이 부었다네요 그냥두면 수술도 생각해야된다고 입원고려중입니다 제가 일하랴 애들보랴 넷을 어찌케어할지 머리가 아푸지만 .... 언니가 구급대원님덕분에? 살았답니다~~^^ 저한테는 미우나고우나 친구같은 언니라서.. 늘 옆에 있길 바래요 내가 사는 나라에 내가 절실히 도움이 필요할때 큰 도움을 주시는 119구급대원님들께서 계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엄마가 아파서 병원갔다고 엄마 주사맞으면 아플텐데 엄마 울텐데..라고? 작은 딸이 엄마 걱정하느라 12시가되도록 잠을 이루지못하는 5살 아이가 어찌나 가슴 뭉클하게 하는지? 119대원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항상 기억하고 감사한마음 잊지않겠습니다 즐거운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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