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세화면
119 구급대원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혜경
등록일
2018-01-13 16:04
조회수
5272
첨부파일
감사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감사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2018년 1월 12일 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중학교 근처에 출동해 주신 119 구급대원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급체로 토하고, 고열로 신음하고 있던 딸아이를 안양 샘병원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집인 수원서 급히 달려가고, 아빠도 택시일을 하다 달려 왔습니다. 이동중에 침착하게 딸아이를 돌보아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혼돈 없이 병원까지 이동하여 치료 받고 진정되어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119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처음 받아 보았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위급시마다 묵묵히 일하시면서도 제대로 수고하심을 평가 받지 못하시는 여러분들이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고, 시민들도 구급대원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제대로 이해하기를 희망합니다.. 가시는길에 정신이 없어 어디서 출동하셨어요 여쭈니 "안양 평촌역 근처 119"라는 말씀만 남기시고 총총히 가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엄마 드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