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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대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선목 등록일 2020-05-21 21:50 조회수 1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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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고등학생인데 오늘 학교수업도중 열이 37.7도까지 올라서 긴급히 학교근처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맡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집에서 자가격리 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집은 인천인데 학교는 강화도여서 자차가 없는 저로써는 동생을 데리러갈 엄두가 안났고 엄마랑 의논끝에 동생 담임선생님에 도움을 받아 119에 신고하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사소하고 긴급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실것같아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대원분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셨고 덕분에 동생은 강화도에서 인천까지 무사히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동생말에 의하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위험한 시기에 망설임없이 도와주신 강화도 대원분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시는 대한민국 모든 119대원분들 화이팅입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하는마음 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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