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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의 환자대응에 대한 불만
작성자
엄요수
등록일
2023-06-02 10:56
조회수
1325
첨부파일
구급대원들의 구조활동에 대해 늘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도 119대원들의 도움을 받았기에 진심으로 고생하시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대원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상당히 보기가 언짢은 현장을 목격해 이 글을 올리며 일부 대원들로 인해 다른 대원들이 욕을 먹거나 오해를 사는 일은 없길바랍니다 6/1 오후5시~6시 사이에 영남대병원 응급실에서 목격한 상황입니다 대원3명(남2,여1명)이 나이드신 할아버지를 이송해 오셨고 응급실에서 대원들이 그 어르신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데 남자대원들은 질문시 할아버지,아드님,배우자분이라고 기본적인 존칭을 사용하시는데 여자대원분은 반말은 기본이고 호칭을 아들,마누라 등 완전 하대하는 말투가 옆에서 보는 저와 일행은 "저사람 말투가 왜 저러지??""라고 말?정도로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고 제 3자인 저희가 기분이 나쁠정도 였습니다(동영상 촬영할려다가 참았음) 환자가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도 아니였고 의사소통이 다 되는 상황으로 보였는데 너무 막 대하는것 같아 보호자가 없으면 다들 저러나 싶네요...물론 일부라고 믿습니다만... 이런일이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제 가족이 이런경우라면 저는 가만히 있지 않았을겁니다 아무쪼록 국민,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시는 구급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일부 기본소양이 부족한 분은 제대로 된 교육이나 제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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