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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소방서 여자대원님+이요셉 대원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소영
등록일
2024-05-11 17:24
조회수
6544
첨부파일
오늘 오전에 아침식사를 준비하다가 손을 깊게 베여서 피가 펌핑하고 멈추지 않았어요 지혈이 안되서 급하게 119에 전화했는데 응급처치 수건으로 하라고 알려주시고 빠르게 2분이 오셨는데 맞은편에 앉아계시던 남자분 이요셉 대원님만 성함을 봤어요 여자 대원님께서 침착하게 잘 해주셔서 앰뷸런스타고 병원까지 가는 동안 안정을 찾을수 있었어요~ 의료파업 중이라 갈 병원도 거의 없는 주말 아침이었는데 피는 분수처럼 쏟아지고.... 두분이 아니였으면 어떻게 병원까지 갔을지 상상도 되질 않아요 덕분에 봉합수술도 잘 받았고 이제서야 정 신차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귀한 일을 하시는 구급대원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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