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16일 새벽12시경 제가 당일 수술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신고해서 119탑승 후 병원에 도착했는데 병원측에서 진료가 안될수도 있다는 말을듣고 보호자와 병원알아보고 가려고 했는데 구급 대원분들께서 끝까지 자리 지켜주시며 혹시나 타병원 가야될경우 같이 찾아봐주신다고 하시며 제가 너무 아파하고 불안해하니까 안심시켜주시며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구급대원분들도 사람인지라 늦은시간에 피곤하셨을텐데 힘든내색 하나없이 너무 잘해주셔서 서러운 마음에 감동받아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서 뭐라도 드리고 싶은데 구급대원분들 성함도 모르고 어디서 출동을 해주셨었는지 경황이 없어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ㅠㅠ 친절히 인적사항 메모 남겨주신거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ㅠ 뭐라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나마 글을 작성합니다 대구 남구지역인데 혹시나 저의 이송을 도와주셨던 구급대원 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싶습니다.
그날 병원 진료 후 대학병원 의료진들의 불친절 함으로 인하여 구급대원분들의 친절함 또 한번 느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