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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라동119 안전센터에서 5/22 새벽에 긴급 출동하여 아이를 구헤주신 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성자
공이식
등록일
2022-05-23 12:47
조회수
1355
첨부파일
2022년 5월22일 새벽에 부산시 구포동 동원로얄 비스터 아파트에 출동하신 부산 모라동119 안전센터 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자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친척 집에 방문하여 있던 중에 새벽에 딸래미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쉬기 어렵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새벽에 근처 병원 응급실을 알아보고 있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구토와 경련! 의식이 떨어지는 등 상황이 급격하게 나빠져 낮선 거리를 헤매이는 것보다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빠른 출동으로 세분이 오셨는데 응급조치와 빠른 이송으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근처에 병원이 없어 고산대학교 응급실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물론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여러가지 적절한 조치와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보살피면서 최선을 다해주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낮선 타지에서 겪었던 너무 당황스런 일이라서 아무런 경황도 없었고 정말 아이 이외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고 의식을 잃은 아이가 빨리 의식을 찾고 호전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우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많이 놀랐던 아이 엄마에게 당황하지 않도록 헤주시고 아파트에서 응급실 이송! 의사분들에게 애를 맡길 때까지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와 대응 덕분에 어제 낮에 아이가 치료를 받고 퇴원하여 대구 집까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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