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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님들께 감사말씀을 전합니다
작성자
안해은
등록일
2021-05-12 20:52
조회수
5677
첨부파일
광주 북구 우산동 주택으로 오후 6시10분쯤 와주신 구급대원 3분 감사합니다. 4살되는 울 딸이 휴지를 돌돌말아서 놀더니 코에 넣어버려서 안빠졌습니다. 애는 자지러지게울고 저랑 남편이 애를잡고 빼보려해봤지만 안돼서 119를 불렀습니다. 5분도안돼서 밖에서 구급차 소리가들렸고 놀란아이 진정되게 침착하게 달래주시면서 빼주셔서 별탈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어쩜그상황에서도 그렇게 친절하시고 아이를 잘달래주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어디소속이신지 성함도 여쭤보지도못했어요. 아이들이 오늘 119아저씨가 우리집 왔다고 신기하다고해서 얼마나 훌륭한분들인지 설명해주고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살라고 일러주었습니다.오늘 저희집에 와주신 대원님들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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